[CNN21방송=김주석 기자] “천안시의 상징이자 번화가였던 명동거리에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유영완 목사)가 12월 3일 부터 30일 까지 28일 동안 천안시 명동거리에서 ‘제1회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를 공동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분산되어 개별적으로 개최되었던 기존의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들을 한 곳에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문화로 발전시켜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거 천안의 상징이자 번화가였던 명동거리에서 원도심의 특징을 살린 길거리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겨울 관광 상품으로 차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축제를 공동주관하는 CTS 감경철 회장은 “예수님께서도 낮은 곳으로 오셔서 이 땅에 소망을 전하셨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천안시가 기쁨을 회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먼저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명동거리에 300m에 걸쳐 화려하고 로맨틱한 조명 거리가 7개의 테마 존으로 조성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특별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트리를 비롯해 밤하늘과 거리를 수놓는 다양한 조명들이 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 천안시 명동거리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과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공연

특별히 이번 축제는 3일 오후 4시 점등식과 5일 저녁 6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데일리 콘서트에는 지역 내 50개 팀이 출연하여 합창, 댄스, 밴드연주, 힙합, 클래식,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소원 트리와 포토 존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아울러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이 스타다! 에서는 ‘댄스경연대회’와 ‘캐럴경연대회’가 개최된다. 1등은 50만 원, 2등은 30만 원, 3등은 20만 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cicf.kr)와 페이스북(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에서 하면 된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얻은 사진의 주인공에게는 25일에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원도심 상가들도 크리스마스 시즌 파격세일을 시행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 3장을 축제본부에 제출하면 추가할인권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운영된다. 천안지역 기관단체들의 사랑을 모아 우리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사랑의 케이크와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명예 대회장을 맡았고, 하늘중앙교회 유영환 목사가 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사와 실무위원회 그리고 특별위원회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지역 내 목회자들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특별위원회는 YWCA,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충남지부, 천안시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천안사립유치원연합회,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대회장 유영완 목사는 “천안의 가장 큰 문제는 원도심의 활성화”라며 “이 축제를 통하여 천안시 기독교가 하나 되어 원도심을 살리고 성탄절 문화를 더 넓게 확산시켜 시민들과 함께 참 의미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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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링크 http://www.cn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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