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30일 ‘제1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축제’ 열린다
입력 2016-11-12 11:46

명동거리에 은하수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장면. CTS기독교TV 제공

‘천안시의 상징이자 번화가였던 명동거리에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유영완 목사)는 다음달 3~30일 천안 동남구 대흥로 명동거리에서 ‘제1회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개별적으로 개최한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들을 한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문화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예수님께서도 낮은 곳으로 오셔서 이 땅에 소망을 전하셨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천안시가 기쁨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 경기 침체를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천안 명동거리에 300m에 이르는 화려하고 로맨틱한 조명 거리가 7개의 테마 존으로 조성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특별한 이야기도 담겨있고 대형 트리를 비롯 다양한 조명들이 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천안시 명동거리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과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공연

축제는 3일 오후 4시 점등식과 5일 오후 6시 개막공연으로 시작한다.

명동거리에 세워질 메인 크리스마스트리 장면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데일리 콘서트에는 지역 내 50개 팀이 출연해 합창과 댄스, 밴드연주, 힙합, 클래식,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소원 트리와 포토 존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이 스타다! 에서는 댄스경연대회와 캐럴경연대회가 열린다.

1등은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씩 상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축제 홈페이지(cicf.kr)와 페이스북(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에서 하면 된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얻은 사진의 주인공에게는 25일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도심 상가들도 크리스마스 시즌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 3장을 축제본부에 제출하면 추가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운영된다.

천안지역 기관단체들의 사랑을 모아 우리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사랑의 케이크와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명예 대회장을 맡았고, 하늘중앙교회 유영환 목사가 대회장이다.

이사와 실무위원회, 특별위원회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지역 내 목회자들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YWCA,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충남지부, 천안시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천안사립유치원연합회,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대회장 유영완 목사는 “천안의 가장 큰 문제는 원도심의 활성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천안시 기독교가 하나되고 원도심을 살리고 성탄절 문화를 더 넓게 확산시켜 시민들과 함께 참의미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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